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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일 7시 반 육퇴한다(쌍둥이도 성공한 수면교육)

삼 남매 엄마의 행복한 육아 비밀 “나는 매일 저녁 7시 반에 육퇴한다” 매일 밤 잠투정을 하는 쌍둥이를 어르고 달래다보면 밤을 꼴딱 새우기 일쑤였다. 떠오르는 해를 보며 '오늘도 자지 못했구나'하며 한 숨을 푹 쉬었고, 낮 동안 두 아이와 전쟁 같은 육아를 치른 뒤 어둑어둑해지는 하늘을 보며 다시 돌아오는 기나긴 밤의 무게에 점점 지쳐갔다. 이대로 가다가는 육아는커녕 내 몸 하나 온전하게 케어 할 수 없을 것 같았다. 신우신염 직전까지 갈 정도로 심각한 방광염을 앓으면서 ‘수면’이 ‘생존’임을 그 누구보다 뼈저리게 느껴 시작하게 된 '수면교육' 그러나 ‘두 아이가 자다 깨서 동시에 울면 어떻게 해야 할까?’ 등의 쌍둥이를 위한, 혹은 두 아이를 재우다가 흔히 맞닥뜨리는 현..
삼 남매 엄마의 행복한 육아 비밀 “나는 매일 저녁 7시 반에 육퇴한다”

매일 밤 잠투정을 하는 쌍둥이를 어르고 달래다보면 밤을 꼴딱 새우기 일쑤였다.
떠오르는 해를 보며 '오늘도 자지 못했구나'하며 한 숨을 푹 쉬었고,
낮 동안 두 아이와 전쟁 같은 육아를 치른 뒤 어둑어둑해지는 하늘을 보며
다시 돌아오는 기나긴 밤의 무게에 점점 지쳐갔다.
이대로 가다가는 육아는커녕 내 몸 하나 온전하게 케어 할 수 없을 것 같았다.

신우신염 직전까지 갈 정도로 심각한 방광염을 앓으면서
‘수면’이 ‘생존’임을 그 누구보다 뼈저리게 느껴 시작하게 된 '수면교육'

그러나 ‘두 아이가 자다 깨서 동시에 울면 어떻게 해야 할까?’ 등의
쌍둥이를 위한, 혹은 두 아이를 재우다가 흔히 맞닥뜨리는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참고할 만한 책도, 물어볼 곳도 없어 매번 맨땅에 헤딩이었다.

그래서 수면교육에 꼭 성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경험을 나눠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잠을 자지 못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내가 경험한 시행착오를 누군가는 거치지 않길 바라는 마음도 컸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친 끝에 수면교육에 성공한 지금,
쌍둥이들은 저녁 7시 반이 되면 본인의 방으로 들어가 스스로 잠이 든다.

내가 셋째 임신 중에 블로그에 글을 올릴 때마다 이런 댓글이 달리곤 했다.
"어떻게 쌍둥이를 키우는 만삭의 몸으로 블로그를 운영하세요? 정말 대단하세요!"
그럴 때마다 나는 이렇게 답했다.

"제가 대단한 것이 아니에요. 전부 수면교육에 성공한 덕분이에요."

내가 매일 저녁 남편과 평화롭게 맛있는 식사를 즐기고, 취미생활인 블로그를 하고,
심지어 셋째를 임신한 만삭의 몸으로 책을 출판할 수 있었던 것 모두
쌍둥이 수면교육에 성공한 덕분이라고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다.

내가 느끼고 있는 육퇴 후의 자유로움과 그 덕에 얻은 육아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많은 분들이 누리고 즐겼으면 한다.
특히 쌍둥이 부모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쌍둥이도 성공했으니 책의 내용을 잘 따라 하다 보면
단태아 부모 또한 수면교육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남매 쌍둥이(20개월)와 막내딸(1개월)을 기르고 있는 세 아이의 엄마이다. 네이버 블로그 '큐마미의 육쩐일기(http://blog.naver.com/kyu_fam)'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셋째를 임신하면서 취미로 시작한 블로그에는 육아정보 뿐만 아니라 알뜰살뜰한 가계경제를 위한 정보가 가득하다. 또한 '쌍둥이도 성공한 수면교육', '16개월 아이와 함께 제주도 한 달 살기' 등 본인의 경험을 담은 시리즈를 연재하며 많은 이웃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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